패브릭소파 고민하다가 마고앤로렌 신규 런칭 브랜드 다옴에서 GET!

소재를 바꿔보기로 마음 먹음!

기존에 사용하던 소파의 소재는 ‘가죽’ 이었는데요. 구입해서 사용한지 10년이 넘어서 이번에는 패브릭소파 도전 해 봤답니다! 어딜 가나 볼 수 있는 소재인데 어디서 어떻게 사야 잘 샀다고 소문이 날까~ 하던 참에 홍대 연희동에 마고앤로렌 매장이 오픈 했다는 소식, 가구 브랜드 다옴이 새롭게 런칭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후다닥 다녀왔어요!

 

.< 주석: 다옴 Pure_4500>

완벽하게 만족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저는 새로 런칭 된 다옴의 제품을 구매 했고요! 현재까지 아주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어요 ㅎㅎ 그래서 여러 분께도 꼭! 한번 방문해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고자 어디가 어떻게 좋은지 추천 해드리려고 마음 먹은 거랍니다! 집안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블랙 앤 화이트인데 그레이 색상을 중앙에 놓으니 그렇게 예쁠 수가 없더라고요~

 

 

< 주석:마고앤로렌 층별 안내>

마고앤로렌? 다옴?

제가 방문한 홍대 연희동의 마고앤로렌 매장은 디자이너 가구 편집샵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세계적인 디자이너 남덕우님의 수제 가구를 볼 수 있는 곳이에요! 모던하면서 톡톡 튀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유명하죠. 주문제작가구도 좋지만 저는 사실 합리적인 가격,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다는 다옴의 제품들을 보러 간 거랍니다^^ 이름부터 한국적 의미로는 하는 일마다 복이 온다는 뜻으로 친구를 통해 패브릭소파 브랜드를 알게 된 곳인데 네임부터 아주 매력적인 브랜드이죠.

 

 

 

 

 

 

 

퓨어브릭 소재란?

생각하지 않았던 것을 둘러보는 성격이 아니라 다이렉트로 구경하러 갔어요! 그 중에서도 퓨어브릭이라는 신소재로 만든 제품명은 Pure_3200입니다. 혹시 제 포스팅을 보고 구매하러 가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품번도 다 적어왔어요^^ 퓨어브릭이란 소재는 원단에 관심 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요즘 상당히 주목 받고 있는 중이에요. 그 소재의 단점이 뭡니까? 쉽게 손상 되어 오래 사용하지 못하는 것, 오염이 되면 잘 지워지지 않는 것. 감성적인 연출 하나는 으뜸이지만 이러한 단점 때문에 가죽 선호도가 높았던 이유죠. 퓨어브릭은 이러한 단점을 거뜬히 보완하여 나왔어요.

 

 

내가 원하는 느낌은 그대로

가까이서 찍은 사진을 보시면 패브릭소파 느낌은 그대로 가지고 왔다는 점! 그 감성 그대로는 해치지 않은 채 인증 받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데다가 스며들어 물들기 쉬운 액체나 다른 이물질들이 묻어도 물 하나도 쓱 닦을 수 있더라고요. 날카로운 것으로 한번 스치기만 해도 터져버릴 거 같던 기존 소재에 비해서 스크래치에도 강하게 나와 훨씬 오래 사용할 수 있고요. 친구집에서 이미 만져보고 온 상태라 부들부들한 그 느낌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다시 만져봐도 대 만족이었어요.

 

 

활용도 높은 디자인

다음으로 본 것은 Pure_3100입니다. 언뜻 보기엔 같은 소재 모델이라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점 찾으셨나요? 뒤쪽에 헤드 부분이 조절이 가능하단 점인데요. 사실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가죽 제품을 살 때만 해도 저렇게 조작이 가능한 건 본 적이 없는데 활용도에 맞춰 조절이 가능하니 정말 이럴 때 쓰는 말이 세상 좋아졌다는 말인 거 같아요^^ Pure_3200은 모던하고 기본적인 느낌이 강했다면 Pure_3100은 많이 독특하진 않지만 조금 더 개성 있어 보이고 편리해 보이는 느낌~

 

 

구입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장점

직원께서 말씀해 주셔서 알게 된 새로운 사실도 있는데요. 패브릭소파 원단 퓨어브릭이 지닌 장점에는 불이 났을 때 확산되는 것을 방지해 주는 방염기능, 이런 곳에 잘 생길 수 밖에 없는 미생물의 번식을 억제해준다고 하는데요. 정말 뭐하나 빠질 거 없는 신소재이지 않나요? 과연 부동의 넘버원 가죽소재를 제치려고 폼을 잡고 있는 소재라더니~ 내구성도 탄탄하다고 하니 오래 쓰고 싶어 짱짱한 가죽을 구매하는 건 더 이상 요즘 이야기가 아닌 옛날 말이 된 거 같아요.

 

 

앉는 느낌도 백 점 만점에 백 점

어느덧 디자인에 푹 빠지게 되고.. 예쁜 외관에 정신 팔려 하나 놓치고 있던 게 있더라고요. 바로 착.좌.감! 자고로 이런 가구는 앉아봐야죠. 당연히! 무조건! 앉아보고 고민해봐야 되는 거 아니겠어요? 쿠션 색상과의 조화가 굉장히 예뻤던 Pure_4400에 얼른 앉아봤는데요. 정말 말하면 입 아플 정도로 예술이었어요. 꽤 오랜 시간 앉아서 제품 설명을 들었던 거 같은데 결리는 곳 하나 없이 탄탄하고 푹신하게 받쳐주더라고요.

 

 

우수한 내장재를 사용했다

패브릭소파 내장재로 하이브 폼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이 폼은 특허 기술을 받아 사람이 가장 편하게 느낄 수 있게 만들어졌으며 탄성을 증가시켜주는 에어 홀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에어 홀 덕분에 덥지 않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도 있고요. 자고로 내장재는 너무 푹신하지도 너무 단단하지 않아야 편한 법인데 정확히 내 몸이 편안함을 느끼더라고요.

 

 

내 맘 속 양대 산맥

노란색의 포인트 컬러가 들어간 쿠션이 튀는 블랙 Pure_4200의 사진인데요. 아래에는 깨알 같이 마고앤로렌의 트레이드마크 물고기 카펫이 깔아져 있고요~ 너무 조화롭지 않나요? ㅎㅎ 제가 구입한 것과 가장 많이 고민이 되던 모델이었어요 ㅠㅠ 저희 집 분위기에는 그레이도, 블랙도 아주 잘 어울리는데다가 Pure_4200은 헤드 조절도 안되지만 디자인이 너무 유니크 하잖아요! 등받이 부분의 양 사이드가 사선으로 되어있는 게 너무 예쁘더라고요.

 

보이지 않는 곳도 섬세하게

패브릭소파 원단만 친환경이 아니고 사용 되는 접착제도 친환경 이란 점! 사실 보이지 않아서 크게 생각하고 있지 않던 부분이었는데 가구를 제작하며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유럽에서 유해한 성분 161개에 대한 검사에서도 거뜬히 통과했고 독성이 없는 무독성이라고 하니 어린 신생아가 있는 집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 같더라고요.

 

나의 스타일, 나의 선택

제가 뭘 선택했는지는 처음에 말해서 다 알고 계시죠? 깔끔함이 인상적인 Pure_4500을 구매했답니다. 색상은 굉장히 많았는데 디스플레이 되어있던 그레이 색상이 제 맘에 꼭 들어서 얼른 계약했어요! 좁은 집에 들여도 답답하지 않을 정도로 슬림하게 잘 빠진 디자인인 거 같아요. 받침 다리 부분이 목재로 되어있는 거 같아 노파심에 오래 못 버티진 않을까 물어 보기도 했는데요. 곰팡이나 세균이 쉽게 침투할 수 없는 등급을 사용해서 걱정 없이 오래 쓸 수 있다더라고요.

 

내 사랑 다옴 소파

저는 이곳에서 아주 마음에 드는 패브릭소파 구입을 했는데요~ 디자인, 소재, 내장재, 목재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좋은 제품을 만나서 너무 만족스럽답니다^^ 저는 다옴에서 구매했지만 마고앤로렌에 많은 런칭 브랜드와 디자이너 수제 가구가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꼭 한번 둘러보시고 직접 방문 해보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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